CAR-M(CAR-macrophages)은 T세포를 이용하는 CAR-T 세포와 다른 대식세포(macrophages)를 이용한 기술로, 고형암에 대해 더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CAR-T 세포 요법은 혈액암 치료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 냈습니다. 하지만 고형암에는 효과적인 결과를 보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펜실베이니아 대학교의 Perelman school of Medicine과 같은 연구기관은 이러한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T 세포 요법을 대체 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 했습니다. 이 연구는 T세포 대신 대식세포를 이용한 CAR(chimeric antigen receptor)를 발현시키는 방법이 고형 종양을 위한 효과적인 세포 치료 법의 열쇠가 될 수 있다고 제안합니다. 유전자 조작된 대식 세포(CAR-M)가 실험을 통해 종양을 사멸시킬 수 있음을 증명 하였습니다. 이 개념 증명 연구의 결과는 2020년 3월 23일일자 Nature Biotechnology 저널에 “암치료를 위한 대식세포 키메라항원수용체”라는 논문과 함께 게재 되었습니다. 

이 연구 방법은 CAR-T 세포 요법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CAR-T 세포 요법에서 환자로부터 추출된 T세포는 암과 싸우기 위해 CAR을 발현하도록 유전자 조작을 합니다. 그러나 이 새로운 접근 방식에는 몇 가지 주요 차이점이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대식 세포를 중심으로 하는 것입니다. 대식세포는 T세포와 다르게 종양에 전체적으로 반응을 합니다. 마치 펙맨이라는 게임과 같이 종양을 잡아 먹는것과 같은 반응 합니다. 대식 세포와 T 세포의 또 다른 주요 차이점은, 대식세포가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신체에서 첫번째로 반응하는 세포라는 것입니다. 대식세포를 유전자 요법으로 사용하기에는 여러가지 이유로 유전자 조작을 시도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페럴만 의과대학교 혈액학과 종양과 조교수인 Dr. Sarr Gill 박사는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암브람슨 암센터(Abramson Cancer Center)연구원으로 “수년 동안 T 세포의 유전자 변형 방법에 관해 연구해왔습니다 그러나 대식세포가 CAR-T 세포에서 사용하는 바이러스성 벡터 형질 감염에 내성이 있다는 사실에 대해 연구하였습니다. 실제로 이 항 바이러스성 특성은 예상치 못한 또 다른 이점을 제공 합니다. Gill과 그의 팀은 바이러스 벡터를 도입한 후 이들 유전자 변형 대식 세포가 CAR을 발현 할 뿐만 아니라, 변형된 대식세포가 종양에 저항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을 발견 했습니다. 이 연구 결과는 CAR-M 세포가 공격을 시작할 때 나머지 면역계를 자극하여 더 강한 면역 반응을 유도 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이논문의 첫번째 저자인 Michael Klichinsky 박사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싸움에 참여하기 위해 신체의 강력한 면역계의 나머지 부분을 관리하는 것은 세포 요법 자체보다 큰 영향을 의미한다 라고 하였습니다.

참고문헌 

1.Michael Klichinsky et al. Human chimeric antigen receptor macrophages for cancer immunotherapy. Nature Biotechnology, 2020, doi:10.1038/s41587-020-0462-y.

2.CAR macrophages go beyond T cells to fight solid tumors

https://medicalxpress.com/news/2020-03-car-macrophages-cells-solid-tumor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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