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치료 | 고형암에 대한 CAR, TCR 기반 새로운 치료법(ST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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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K HIS 작성일21-06-01 21:27 조회2,68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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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키메라 항원 수용체 (CAR) T 세포 요법은 주로 혈액에서 암을 파괴하는데 사용됩니다. 환자의 혈액에서 T세포를 분리하고 실험실에서 유전적으로 변형된 CAR-T세포를 배양하여 환자에게 투여합니다. 이러한 특수 변형된 T 세포는 환자의 암세포 표면에 있는 특정 단백질과 결합하여 암을 파괴 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합니다. 이 치료는 B세포 림프종 및 특정 백혈병 치료에 획기적인 치료기술로서 FDA승인된 치료 기술로 알려져 있습니다.
새로운 연구에서 중국 북경대, 청화대, 생명과학 공동 센터에서 항암 치료제인 합성 T세포 수용체를 개발 하였습니다. 다양한 방식으로 T세포의 효과를 높이는 연구를 진행하였는데, 관련 연구결과 최근 Science Translational Medicine 저널에 TCR을 기반으로 키메라 STAR 수용체가 고형 종양에 대한 강한 반응을 이끌어 낸다는 결과를 발표 하였습니다.
이 새로운 방법인 STAR-T 세포 요법은 개발 방식( 합성 수용체 사용)과 강력한 세포 전달 활성으로 암 항원을 표적으로 하는 CAR-T 치료와는 차이가 있습니다. 같은 점은 세포의 활성화 방식과 배양 기술이지만 T세포 유전자를 추가 조작하는 대신, CAR의 특이성과 내인성 T 세포 수용체의 내부 신호 전달기구를 결합하는 합성 T 세포 수용체 및 항원 수용체 (STAR)를 조작했으며, 이는 STAR-T(synthetic T cell receptor (TCR) and antigen receptor (STAR))라고 합니다.
다양한 쥐 실험 모델에서 STAR-T 세포는 CAR-T 세포에 비해 다양한 고형 종양을 더 잘 제어할 수 있다는 결과를 확인 했습니다. 특이점은 종양세포를 제거 후 CAR-T 세포처럼 기능적으로 소진되지 않다는 점입니다. 이 새로운 연구에서 STAR-T 세포는 교모 세포종 간암 및 폐암 세포의 쥐 실험에서 종양의 감소를 유도하며 고형종양에서의 활성도 부분에서 강한 반응을 나타냈습니다. 적은 부작용과 증식에 따른 세포 치료로서 항원 손실을 줄이고 종양의 재발 위험을 감소시키게 됩니다.
참고문헌: https://stm.sciencemag.org/content/13/586/eabb5191